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세계 물의 날 행사 운영

유관기관 합동 도서지역 희귀습지 보전활동에 나서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3/24 [01:52]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세계 물의 날 행사 운영

유관기관 합동 도서지역 희귀습지 보전활동에 나서

양상국 | 입력 : 2019/03/24 [01:52]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2019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내 희귀습지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흑산도 배낭기미습지 특별보호구역 일원에서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강화 일환으로 해군273운용대, 신안흑산중학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활동 행사


 

또한 다도해서부사무소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물의 가치와 중요성 이해’를 운영하여 국립공원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과 물 절약을 몸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환경과 신뢰받는 국립공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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