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관광청, 다채로운 벽화의 향연. 칼레 리브레 축제개최

전 세계 길거리 예술가들과 그라피티 작가들이 모여 지정된 장소에 벽화를

김미숙 | 기사입력 2019/04/08 [07:40]

비엔나관광청, 다채로운 벽화의 향연. 칼레 리브레 축제개최

전 세계 길거리 예술가들과 그라피티 작가들이 모여 지정된 장소에 벽화를

김미숙 | 입력 : 2019/04/08 [07:4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칼레 리브레 도시 미학 축제(Calle Libre – Festival for Urban Aesthetics)에서는 대형 벽화가 그려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이른바 라이브 페인팅(Live Painting)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0여 명의 예술가가 참가하며 총 6개의 지정된 구역에 벽화를 남길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곧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vienna-street-art_schwarz  


칼레 리브레 축제 개최자에 따르면 해당 벽화들은 적어도 20년 이상 유지된다.  칼레 리브레 축제는 2019년 8월 3일 카를 광장(Karlplatz)에 있는 비엔나 박물관(Wien Museum)에서 개막한다. 동 기간 비엔나 박물관은 기존 운영을 중단하고, 칼레 리브레 축제의 운영본부로서 워크샵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9년 8월 4일에는 비엔나 골목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스트리트 예술 투어가, 9일에는 인스타 워크(Insta Walk)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축제에는 테마별 길거리 예술 토론회도 열린다. 폐막 행사는 개막 행사와 마찬가지로 8월 10일 비엔나 시립 박물관(Wien Museum Karlplatz)에서 진행된다. 비엔나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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