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국도 가례면 홍도화 붉게 만개

반가운 봄비가 내린 의령군 가례면 국도20호선 변에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9/04/13 [05:59]

의령군, 국도 가례면 홍도화 붉게 만개

반가운 봄비가 내린 의령군 가례면 국도20호선 변에는

박미경 | 입력 : 2019/04/13 [05:59]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반가운 봄비가 내린 의령군 가례면 국도20호선 변에는 홍도화(紅桃花)가 붉게 물들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홍도화는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에 피기 시작하여 4월 중순까지 꽃이 피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 의령 국도변 홍도화 만개  


의령은 망우당 곽재우장군이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의 모아 스스로 붉은 비단옷을 입고 전장에 나섰다하여 홍의(紅衣)장군이라 불렀다. 그래서 붉은 빛깔은 의령을 상징하는 색상이다. 곽재우 홍의장군과 휘하17장령,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47회 의병제전이 열린다. 또한 28일에는 한우산 철쭉제가 예정되어 있어 의령의 4월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해져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4월의 의령은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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