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 공연예술축제,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남녀노소 누구나 드럼과 타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미숙 | 기사입력 2019/05/23 [05:10]

서울 대표 공연예술축제,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남녀노소 누구나 드럼과 타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미숙 | 입력 : 2019/05/23 [05:1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1999년 최초 개최,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전문 공연예술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5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공연과 더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돌아온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과 함께 이른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 2018 서울드럼페스티벌 현장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두드림의 소리를 북 등 타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로 개최해왔다. 이번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은 기존 드럼 마니아만을 위한 전시 체험부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광장에서 드럼과 타악기를 즐길 수 있다.

▲ 서울드럼페스티벌-마스터클래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송명훈의 레모드럼서클, 코스모스 드럼배틀을 확대하여 선보이며, 드럼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마하 내가 스피드 왕!! 도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의 첫날, 24일(금) 19:00~19:50에는 서울드럼페스티벌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전국드럼경연대회 참가자들 중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상자 17팀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 서울드럼페스티벌-송명훈의 레모드럼서클  


또한, 5월 24일(금)~25일(토) 20:00부터 22:00까지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외 드러머(해외 3팀, 국내 6팀)들이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신나는 금요일 밤, 토요일 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더불어 25일(토) 19:10~19:55에는 특별한 사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 생활예술동아리인 카오스밴드와 2.7L의 공연이 진행되며, 모든 장르를 뛰어넘어 재미있게 연주하는 이병주 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본 드러머 가네코 나츠키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 서울드럼페스티벌-코스모스 드럼배틀


이 외에도 올해는 유명 국내외 드러머들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와 다양한 악기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드럼 워크숍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드럼과 타악기를 연주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라며, 올해, 유난히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열정적인 드러머들의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복장에 돗자리를 챙겨 오실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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