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 제3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포트 럭 테이블과 예매와 동시에 매진된 푸드 테라스등

박동식 | 기사입력 2019/06/12 [16:18]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 제3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포트 럭 테이블과 예매와 동시에 매진된 푸드 테라스등

박동식 | 입력 : 2019/06/12 [16:18]

[이트레블뉴스=박동식 기자] 부산시는 올해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인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 주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의 대표 푸드로 선정된 명란을 주제로 한 영화 멘타이삐리리가 개막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다. 명란은 일본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산에 뿌리를 둔 음식으로서 명란에 대한 히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과 투어상품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부산 필름페스타 _ 부산광역시    


또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 트럭, 부산의 대표 음식점들의 팝업 스토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 럭(pot-luck) 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선보인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인 푸드 테라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총 5개의 상영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와 음식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푸드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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