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오는 6일 삼락야외수영장 개장

도심 속 최고 피서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7/03 [10:18]

부산 사상구,오는 6일 삼락야외수영장 개장

도심 속 최고 피서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

양상국 | 입력 : 2019/07/03 [10:18]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부산 사상구는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주는 도심 속 최고 피서지로 주목받는 삼락야외수영장이 오는 6일 문을 연다. 삼락야외수영장은 개장 후 2주간은 주말(6∼7일, 13일∼14일)에 문을 열며 방학과 여름휴가가 본격화되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할 예정 이라고 한다(우천 시 휴장).

▲ 삼락야외수영장


또 8월 24일∼9월 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만 5세까지는 무료이며 6세∼11세는 2천 원, 12세∼17세는 3천 원, 18세 이상은 4천 원이다.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는 50% 할인 혜택이 있다. 수질 보호를 위해 수영복과 수모를 반드시 착용(면 소재 복장 착용 금지)해야 물속에 들어갈 수 있으며 물과 이유식, 깎은 과일을 제외하고는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다.

삼락야외수영장은 삼락동 29-71번지 일대(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옆)에 3천863㎡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성인풀과 물놀이풀, 유수풀, 워터파크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삼락야외수영장 주변에 있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함께 이용하면 피서의 묘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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