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개장

충북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7/04 [10:07]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개장

충북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양상국 | 입력 : 2019/07/04 [10:0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충북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매년 7만여 명이 찾는 휴양단지는 다양한 규모(6∼30인)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동화의 숲, 각종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 학습관과 함께 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수석전시관 등도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힐링 관광명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성불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오는 12일 문을 여는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은 내달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30㎝ 이하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은 바닥(150㎡ 면적)이 탄성 있는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물놀이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함으로써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휴양단지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고즈넉한 연못과 이국적인 풍차, 하늘을 뚫을 듯한 기세의 메타세쿼이어 길이 자리 잡고 있어 최적의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야외 물놀이장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설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양단지에는 숲 해설가를 동반한 숲 체험 행사도 운영되고 있다며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행사 또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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