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천 8경 중 하나

이형찬 | 기사입력 2019/07/05 [06:18]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천 8경 중 하나

이형찬 | 입력 : 2019/07/05 [06:1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사천시 대표 휴양지인 남일대 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한다. 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천 8경 중 하나인 코끼리 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수심이 깊지 않고 번잡하지 않은 소박함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남일대 해수욕장


시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인근 모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피서지 조성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 요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근무수칙 교육 등을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8월 3일과 4일에는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어 줄 남일대 해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8월 3일에는 지역 주민들의 끼를 자랑하는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이 8월 4일에는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 가요제가 개최되고 지역 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 남일대 해수욕장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안전한 해수욕장, 사고제로 남일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아와 즐겁고 아름다운 여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