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박물관 후문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가 운영

김미숙 | 기사입력 2019/07/20 [08:10]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박물관 후문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가 운영

김미숙 | 입력 : 2019/07/20 [08:10]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은 여름방학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8일까지 특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박물관 후문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가 운영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공룡박물관 워터슬라이드는 여름철 공룡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 시설로 30m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 유아용 미니 슬라이드 등이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잔디광장에서는 주말마다 수채화 타투, 물풍선 게임, 어린이 노래자랑, 물총 싸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을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해남 워터슬라이드


또한 박물관내에서도 SBS 생활의 달인 에 출연한 풍선 달인 박종현의 풍선 묘기를 시작으로 샌드 아트 마술, 버블 마술, 중국 전통 마술인 변검술 등 다양한 공연이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물관 1층 공룡체험장에서는 주말마다 공룡초콜릿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월 29일 월요일부터 8월 2일 금요일까지는 주중에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원목 공룡시계꾸미기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해남공룡박물관은 7~8월까지 휴관없이 매일 개관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씩 연장해 오후 7시까지 개관한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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