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박물관,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 높이는

이형찬 | 기사입력 2019/07/23 [02:18]

부산 정관박물관,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 높이는

이형찬 | 입력 : 2019/07/23 [02:1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일 9일까지 수‧목‧금요일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특별전인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의 연계 교육으로 6~7세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와 초등 1~3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


유아프로그램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국시대 동물과 고대 토템신앙에 대해 알아보고, 특별기획전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를 관람한 뒤 직접 선택한 동물 모양으로 드림캐처를 만드는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번 진행된다. 토끼용사로 변신한 아이들이 맹수를 피해 다양한 퀴즈와 미션을 해결하면서 당근을 사수하는 놀이형 체험학습교육으로, 임무를 완수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뮤토피아- 당근사수 대모험


참가신청은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는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은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1일까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회당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방탄동물단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14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 <소두방의 별밤-밤을 걷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또 8월 30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 10시에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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