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나라 콜롬비아 공화국, National Day 행사 개최

무한한 기회가 열리는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7/24 [10:39]

기회의 나라 콜롬비아 공화국, National Day 행사 개최

무한한 기회가 열리는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이성훈 | 입력 : 2019/07/24 [10:39]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중남미 콜롬비아 공화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은 지난 23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룸 에서 National Day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르(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 대사 부부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콜롬비아 대사관은 소개영상을 통해 자국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오랫동안 콜롬비아는 무한한 기회가 열리는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면서 현재 콜롬비아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정받는 고급 인력은 오랜 공업국가인 콜롬비아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또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보유한 나라중 하나로 세계 최대의 농지면적을 보유한 나라중 하나로 2천만 헥타르 이상이 농산품 개발에 이용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콜롬비아는 매력적인 관광지 라면서 콜롬비아의 연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세계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엘도라도 국제공항 외에도 콜롬비아에는 여덟 개의 국제공항이 있다 말하면서 콜롬비아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60여 개국 15억 고객에 접근할 수 있다 면서 이것이 콜롬비아가 중남미 수출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한 이유 라고 말하면서 투자와 관광을 희망 한다 말했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르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콜롬비아는 최근 OECD에 가입했고, 유럽연합과 미국을 포함 60개국과의 16개의 FTA를 체결한 태평양 동맹의 회원국.이라면서 전 세계에서 외국인 직접투자가 집중되는 30개국 중의 하나 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의 국내 총생산은 3.6%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의 2.2% 성장률을 뛰어넘는다.면서 전 분야에서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2010년에서 2018년에는 두 배가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반 두게 현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약속 이라고 불리는 국가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면서 이 계획은 폭넓은 디지털 개혁이 이끄는 생산성의 증진, 중소 생산자들을 연계시키는 농업정책, 사업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더 나은 규제 및 조세 완화, 공공 지출의  효율화, 취약 계층 가족들과 연결시키는 사회 정책 그리고 정부와 국토, 국민들을 잇는 국토 잠재성의 활용을 포괄한다.고 말했다.

 

이어 콜롬비아와 한국은 내전이라는 비슷한 과거를 공유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으로써 콜롬비아 군대는 한반도에 파병함으로써 한국전쟁을 통해 양국의 동맹은 더욱 강화되었다. 한국 전쟁 중 5100명의 콜롬비아 참전 군인 가운데 총 213명이 전사했다고 했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르 대사는 이같이 소개한 후 다가오는 9월 콜롬비아대사관은 살사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 이라면서 참가자들에게는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선발된 경연대회 우승자들은 콜롬비아 살사의 도시인  칼리로 초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209주년 콜롬비아 독립기념일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 이라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콜롬비아 정부와 국민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콜롬비아는 성장하였고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는 국가들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콜롬비아는 최근 열린 시장 경제 장려와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콜롬비아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김은경_뉴스프리존 장건섭_미래일보 이종훈_신문고뉴스 편집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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