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도시와 마을이 선사하는 진정한 휴식 체험

하루를 보낸 뒤 로컬들도 즐겨 찾는 이들 장소는 평화롭기 그지 없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8/06 [11:01]

스위스 도시와 마을이 선사하는 진정한 휴식 체험

하루를 보낸 뒤 로컬들도 즐겨 찾는 이들 장소는 평화롭기 그지 없다

이성훈 | 입력 : 2019/08/06 [11:01]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위스의 도시와 마을이 선사하는 진정한 휴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로컬들도 즐겨 찾는 이들 장소는 평화롭기 그지 없다. 도심에 자리해 있어 여행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Zuerich    

 

취리히(Zürich)의 웰빙, 테르말바트 & 스파(Termalbad & Spa) 새로운 온천수 스파. 백년이나 된 금고에 자리한 풀부터 루프탑에 자리한 탁 트인 노천탕까지, 취리히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명당이다.

 

▲ Chur  


쿠어(Chur)의 뒷동산, 브람브뤼에쉬(Brambrüesch) 도심에서 케이블카로 브람브뤼에쉬 고원지대까지 단숨에 오른다.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이 쿠어의 뒷동산은 일상의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쉬어갈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여름에는 아름다운 산악 들판과 독특한 알프스 식물, 절경의 파노라마 뷰가 깊이있는 휴식을 만들어 준다.

 

▲ Bern_BA_Architektur_Aussenansicht  


베른(Bern)의 워터 파크 & 스파, 베르나쿠아(Bernaquua) 스타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의 독특한 건물에는 어드벤쳐 풀과 짐, 각종 웰빙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마사지부터 사우나까지, 크나이프부터 로만 아이리쉬 파스까지, 다채로운 뷰티 트리트먼트와 웰니스 공간으로 베르나쿠아는 로컬들에게도 인기있는 토털 웰빙 센터다.

 

▲ Baden    


바덴(Baden)이 보여주는 삶의 질을 탐색해 보기 위한 여정으로 바덴에서 모든 감각을 동원해 웰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덴의 숲과 고요, 빌라 보베리(Villa Boveri) 공원의 색채, 조용히 흐르는 리마트(Limmat) 강, 스위스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하기로 소문난 온천을 이 곳 바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해진 자신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바덴 인포센터에서 해당 투어를 찾아볼 수 있다.

 

▲ Neuchatel  


뉴샤텔(Neuchâtel) 호수 위 쇼몽(Chaumont)와 발 드 뤼즈(Val de Ruz) 사이의 능선은 뉴샤텔의 뒷동산이다. 이 산은 절경의 뷰를 선사하는데, 호텔도 하나 들어서 있고, 지리학적 역사도 의미있어, 유라(Jura) 지역 하이킹의 좋은 출발지점이 되어 주고 있다.

 

▲ Zuerich    


취리히(Zürich) 제바드 엥에(Seebad Enge)와 호숫가 사우나 제바드 엥에 리도(Seebad Enge Lido)에서는 취리히 호수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아름다운 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음료와 마사지, 요가 클래스, 스탠드업 패들 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는 완벽한 그림을 만들어 준다. 호숫가의 사우나는 여름에도 인기지만, 특히 겨울에 잊지 못할 체험이 되어 주는데, 사우나에서 땀을 흘린 뒤, 취리히 호수의 시원한 물로 뛰어드는 것만큼 짜릿한 순간도 없다.

 

▲ Lugano  


루가노(Lugano)의 몬테 산 살바토레(Monte San Salvatore) 산 살바토레는 루가노의 뒷동산으로 루가노 호수의 풍경을 360도로 보여준다. 남쪽 수평선 너머로는 알프스가 펼쳐진다. 초록의 오아시스는 수 많은 하이킹로의 출발점이 되어 준다.

 

▲ Basel_jurten    


바젤(Basel) 라인 강가에서 사우나 하기, 겨울이면 바젤의 라인 강가에는 라인바데하우스 브라이테(Rheinbadehaus Breite)라는 이름의 사우나가 운영된다. 노천 사우나에 앉아 라인 강의 기막힌 겨울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해 로컬들 사이에 인기다. 핀란드시 사우나로, 유르트 천막 안에 앉아 장작불이 타는 소리를 들으며 쉬어 가기도 좋다. 커피 유르트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겨도 좋다. 라운지 유르트와 샤워 시설, 노천도 마련되어 있다. 너무 덥다면 라인 강에서 잠시 발을 담그어도 좋다. 식수와 샤워가운, 슬리퍼, 타월, 비누가 제공된다. 10월 말부터 3월까지 운영된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관광공사 추천,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여행지 ②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