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열기 후끈

지난 7일 공연 1만여 인파, 10일까지 문화축제 이어져

박동식 | 기사입력 2019/08/09 [08:57]

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열기 후끈

지난 7일 공연 1만여 인파, 10일까지 문화축제 이어져

박동식 | 입력 : 2019/08/09 [08:57]

[이트레블뉴스=박동식 기자] 해남이 한여름밤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해남군은 오는 10일까지 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 최신 개봉영화 야외상영 등이 5일간 계속된다. 특히 7일 송가인(미스트롯)과 백지영, 두리(미스트롯), 나건필 등이 출연해 열린 가요콘서트는 1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해남 군민광장에서 열광의 무대를 연출했다. 

 

▲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쇼도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 이태원, 박혜미 등이 출연한 가운데 입석까지 매진되며, 인기리에 진행되기도 했다. 문화축제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9일과 10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9일 오후 7시에는 영화<라이온 킹>, 10일에는 오후 3시 <레드슈즈>와 오후 7시 <엑시트>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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