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다, 기차로 떠나는 늦캉스

기차 연계 숙박, 시티투어, 바다여행 등 여름 여행상품 추천

이소정 | 기사입력 2019/08/19 [10:57]

아직 늦지 않았다, 기차로 떠나는 늦캉스

기차 연계 숙박, 시티투어, 바다여행 등 여름 여행상품 추천

이소정 | 입력 : 2019/08/19 [10:57]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코레일이 성수기를 피해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을 위해 늦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레일텔(기차+호텔), 여름바다 패키지, 레일시티투어(기차+시티투어버스), 액티비티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KTX와 호텔을 연계한 레일텔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경상·강원·충청 지역 중 선택 가능하다. 광주 영산재의 뛰어난 경관 속 한옥호텔에서의 하룻밤과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로 오감이 즐거운 영암 오감만족 한옥호텔 체험은 전통놀이 체험까지 포함되어 있다.

 

▲ 늦캉스 상품 배너 이미지


대구에서 특별한 여행을 원하면 KTX왕복+인터불고호텔 패키지를 추천한다. 자연친화형 가족여행으로는 KTX-강릉세인트존스 패키지를 추천하며, 시골로 떠나는 설렘과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서해금빛열차/KTX+온양제일호텔 패키지도 있다.

 
탁 트인 해안가를 열차를 타고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바다 패키지는 휴가철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오감만족 쿨한 남도바다 패키지는 여수 밤바다의 낭만과 대표 먹거리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경포해수욕장과 인기 관광지 자유관광으로 구성된 KTX-경포해수욕장&정동진.환선굴.묵호항 여행과 1일 일정의 서해금빛열차 타고 떠나는 보령나들이 패키지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눈여겨 볼만하다. 

기차역에서 바로 시티투어버스로 도시를 둘러보는 레일시티투어는 대부분 5만원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힐링,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링제천투어는 1인당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바람, 호수 등 자연경관 코스 중심으로 진행돼 가족단위 및 50~70대 고객층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패키지다.

 
전주, 군산, 부안, 고창 4개 지역 6개 관광지를 당일에 볼 수 있는 시간여행101, 전북광역시시티투어 상품은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차와 연계한 서핑·요트 체험이 가능한 액티비티 상품을 준비하고 성수기 휴가철보다 여유롭게 늦캉스를 즐기려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추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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