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개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모든 연령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9/09/03 [07:18]

제14회 시흥갯골축제, 어쿠스틱 음악제 개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모든 연령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미경 | 입력 : 2019/09/03 [07:1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어쿠스틱 음악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 에 찾아온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매년 갯골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흥갯골축제 대표 공연무대다. 올해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소수빈, 스텔라장, 폴킴, 양희은이 무대에 오르고, 22일에는 죠지, 위수, 십센치(10cm),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에 어울리는 음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어쿠스틱음악제포스터


이번 어쿠스틱 음악제의 특징은 스페셜 게스트로, 지난 6월 청소년 대상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시흥댄서래퍼싱어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시흥싱어 2팀(장곡고 Poor Band, 시흥고 냉모밀육천원)과 시흥을 대표하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유명 가수들과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어쿠스틱 음악제가 끝나면 갯골달빛난장과 갯골야행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갯골의 야간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 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과 생태예술공연으로 구성된 1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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