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온빛라이온스클럽, 추석명절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새힘원 물품봉사 와 행복한연주회를 통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9/07 [01:26]

전주온빛라이온스클럽, 추석명절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새힘원 물품봉사 와 행복한연주회를 통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성훈 | 입력 : 2019/09/07 [01:26]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지난 6일 전주온빛라이온스 클럽은 추석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새힘원 을 찾아 물품봉사와 행복한 연주회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주의 빛 이라는 의미를 가진 전주온빛라이온스클럽 은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 최초 혼성 클럽으로 지난 2014년 창립한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다니면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진영 전주온빛라이온스 회장은 함께하는 회원들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빛을 이웃에게 전하겠다며,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과 행복한연주회 공연봉사에 동참해 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아울러 행복한 연주회를 기획하고 함께한 레이나니 김양희 대표는 모두가 예쁘고 좋은 것들만 보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와이 전통문화를 알리는 재능 을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힘원 유재현 원장은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스스로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지체·뇌병변장애) 거주시설로 1990년 설립해 현재 38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거주인 대부분이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워 외부활동에는 제약이 많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며, 이곳 기관 내에서의 생활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나가 많은 활동을 직접 해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삶을 꿈꾸도록 운영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중증장애인들 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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