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걷기 좋은 여행길 ②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이성훈 | 기사입력 2019/11/01 [09:20]

가을 끝자락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걷기 좋은 여행길 ②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이성훈 | 입력 : 2019/11/01 [09:20]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드라마 호텔델루나 촬영지,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지나 한고개까지 걷는 길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가림성은 성흥산성의 본래 이름으로 백제 시대 도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성흥산의 상징이자, 성흥산 솔바람길의 백미 사랑나무) 


성흥산성을 끼고 조성된 솔바람길은 단풍을 비롯한 가을 풍경을 느끼며 걷기 좋다. 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성흥산의 상징과도 같은 사랑나무는 약 5km에 이르는 이 길에서 아름다움의 백미로 꼽히며,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팔각정에서 내려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시골 마을 풍경) 


코스경로는 덕고개~구교리길 합류점~가림성길 합류점~가림성 사랑나무~한고개 이고, 거리는 5km,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유금필 장군 사당의 뒤편으로 자리하고 있는 팔각정)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인천 둘레길 11코스는 도원역을 시작으로 우각로 문화마을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지나 동인천역에서 끝나는 비순환형의 길이다.

▲ 인천둘레길 11코스 (도착 지점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잘 지어진 수도 국산 박물관) 


5.2km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짧은 이 코스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자 70~80년대의 가옥이 옹기종기 모여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옛 추억의 정취가 잔뜩 묻은 길이기도 하다. 자연보다는 인간과 더 가까운 따뜻한 길, 삶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온 길. 가을에 걷기 좋은 인천 둘레길 11코스를 걸어보자.

▲ 인천둘레길 11코스 (이 곳이 드라마 촬영지임을 알려주는 표지판) 


코스경로는 도원역~우각로문화마을 옛 전도관~인천세무서~금창동주민센터~창영초등학교~배다리 헌책방거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동인천역 이고, 거리는 5.2km,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 오대산선재길 월정사전나무숲길 (단풍에 물든 금강교)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의 약 10km를 걷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큰 어려움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드라마와 영화 CF 등에 자주 등장하며 이미 유명해진 길이지만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배가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 오대산선재길 월정사전나무숲길 (오대산 보메기 풍경) 


선재길의 선재는 불교 성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던 것에서 이름 붙여졌다. 힐링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숲길에서 몸과 마음도 함께 치유된다.

▲ 오대산선재길월정사전나무숲길 (아름다운 나무 데크길) 


코스경로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매표소 버스정류장~월정사 일주문~월정사 경내~선재길 입구 회사거리~오대산장~상원사 입구~상원사 이고, 거리는 10.7km, 소요시간은 4시간정도 걸린다. 이달의 추천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_사진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국내여행
영동 도마령의 만추, 뛰어난 풍광과 정취로 눈길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