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전통 먹거리를 특별하게 즐기는 여덟가지 핫스팟 ②

자연의 고요와 매혹적인 눈꽃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20/01/02 [22:40]

스위스 전통 먹거리를 특별하게 즐기는 여덟가지 핫스팟 ②

자연의 고요와 매혹적인 눈꽃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양상국 | 입력 : 2020/01/02 [22:4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안데르마트(Andermatt)의 알프스 퐁뒤는 스노우슈 하이킹으로 겨울 숲을 지나며, 자연의 고요와 매혹적인 눈꽃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괴셰넨(Göschenen) 출신의 산악 가이드 마르쿠스 게리그(Markus Gerig)가 여정을 이끈다. 하이킹 뒤에는 목재 노천탕에 들어가 몸을 녹이며 담마(Damma) 빙하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후에는 알프스 헛간에서 낭만 퐁뒤를 맛볼 수 있다. 하이킹에는 2시간에서 4시간이 소요된다.

 

▲ Andermatt 


에멘탈(Emmental)지역에 있는 호텔 켐머리보덴 바트(Hotel Kemmeriboden-Bad)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이글루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의 버킷 리스트에 있을 법한 특별한 체험이다. 이글루 레스토랑에서 스위스 전통 치즈 퐁뒤를 맛보고, 뜨거운 물주머니로 따뜻하게 데운 침상 덕분에 얼음 한가운데에서 훈훈하고 아늑한 밤을 즐길 수 있다.

 

▲ Hotel_Kemmeriboden-Bad 

 

둘만의 낭만적인 주말, 복잡한 일상으로부터 탈출,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할 기회, 이유야 어떻든 이글루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로컬 연인들도 즐기는 체험이다. 따뜻한 양가죽 아래로 파고들기 전, 스노우 슈 하이킹을 나선 뒤, 사우나에서 몸을 녹여 보는 것은 어떨까? 마지막으로 이글루 식당에서 맛있는 퐁뒤로 저녁 식사를 한 후, 손님들은 자신만의 "방"으로 퇴장한다. 다음 날 아침 제공되는 화려한 아침 뷔페는 이 체험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준다.

 

▲ LesPaccots 


레 파꼬(Les Paccots)의 정성 어린 라클렛, 스노슈를 신고 언덕을 올라 알프스 산장 식당으로 향해 맛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곡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봅슬레이를 타고 스릴 넘치는 하강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슈를 마무리하는 진기한 방법이다. 레 파꼬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르 뷔페이(Le Vuipay) 알파인 레스토랑을 향해 오른다. 이 스노우 슈 하이킹은 약 90분이 소요된다.

 

레스토랑에서의 뷰는 이 지역과 그 너머 덩 드 리스(Dents de Lys)까지 펼쳐진다. 프랑소아 리오다(Francois Liaudat)는 마음과 혼을 다해 이 어여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여름 동안 직접 만든 치즈를 충분히 숙성시킨다. 겨울이 되면 이 치즈를 사용해 라클렛을 선보인다. 정성스런 요리를 맛본 뒤, CHF 5만 내면 봅슬레이를 대여할 수 있다. 마을까지 신나게 내려올 수 있다.

 

▲ Andermatt_ApresSkiTrain 


매일 아프레스키 열차가 고도 6,000m를 아우른다. 안데르마트에서 오버알프 고개(Oberalp Pass)를 거쳐 디젠티스(Disentis)까지. 이 특별한 열차는 여섯 번 정차하며 슬로프나 목적지에 내려준다. 스키 티켓 혹은 기차표가 있어야 한다. 식음료 주문은 필수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치즈와 건조육을 맛보면 좋다. 기차에 탑승하면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질 때면 승객들은 열차에서 이런 음료와 식사를 즐긴다. 주말에는 기차에 DJ가 있어 이 작은 공간이 멋진 파티 장소로 탈바꿈한다. 안데르마트와 디젠티스 사이를 다니는 두 량의 이 특별한 열차는 스위스에서 가장 긴 아프레스키 여정을 책임진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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