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스위스의 몇 호텔과 레스토랑이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으로 재오픈했다. 2020년 오픈을 앞둔 업소도 있다. 새해에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맞아줄 명소를 소개를 했다.
취리히(Zürich)의 라 레제르브 에덴 오 락 취리히(La Réserve Eden au Lac Zurich), 100여 년 전에 취리히 호숫가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지나간 아름다운 날들처럼 웅장하고 견고하며, 고요하고 평화롭게 서있다. 4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부터 레스토랑과 바까지, 모든 것이 투숙객에게 소중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라 레제르브가 추구하는 정통성과 단순성, 탁월성을 지향하는 디자인이다. 2020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안데르마트(Andermatt)의 새로운 레스토랑, 미식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레스토랑이 12월 초, 드디어 문을 열었다. 루체른(Luzern) 호수 지역의 안데르마트에 있는 산, 귀취(Gütsch)에 있는 레스토랑 두 곳이다. 미슐랭 스타 1개를 획득한 체디 안데르마트(The Chedi Andermatt)의 일식당, “더 재페니즈 바이 더 체디 안데르마트(The Japanese by The Chedi Andermatt)”와 고미요(GaultMillau) 18점을 획득한 사스페(Saas-Fee) 플레취호른(Fletschhorn) 레스토랑 팀이 운영하는 미식 레스토랑, 레스토랑 귀치로, 2007년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 마르쿠스 네프(Markus Neff)가 헤드 셰프로 초청되었다.
사스페(Saas-Fee)의 발리저호프 그란드 호텔 & 스파(Walliserhof Grand-Hotel & Spa), 방대한 레노베이션을 거친 옛 페리엔아트 리조트 & 스파 사스페(Ferienart Resort & Spa Saas-Fee)가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으로 문을 열었다. 알프스 정통 방식으로 몸과 마음, 영혼을 보살필 수 있는 스파 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9년 12월 14일부터 새로운 5성급 호텔, 발리저호프 그란드 호텔 & 스파는 모던한 알프스 스타일로 꾸며진 74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슬로우 푸드도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난 계절 식자재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조리된다. 사스페 최대의 스파에서는 사우나, 수영, 피트니스, 뷰티 트리트먼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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