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바닷길만의 독창적인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한다

건강하고 독특한 남도의 맛에 미식(美食)이라는 개념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

한미숙 | 기사입력 2020/01/17 [08:56]

광양시, 남도바닷길만의 독창적인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한다

건강하고 독특한 남도의 맛에 미식(美食)이라는 개념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

한미숙 | 입력 : 2020/01/17 [08:5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양시가 남도바닷길만의 독창적인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품을 운영한다. 시는 여행의 동기 및 체험활동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며 관광트렌드를 이끄는 미식관광으로 광양관광의 퍼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건강하고 독특한 남도의 맛에 미식(美食)이라는 개념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고 체류형 여행지로 포지셔닝한다.

 

▲ 남도바닷길-광양불고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6권역 남도바닷길 4개 지자체 중 여수를 제외한 광양, 순천, 보성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경희대학교산업협력단(대표 이재열)과 지난해 12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완료된다.

 

▲ 남도바닷길-닭구이


상품개발에 앞서 빅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관련 자원 인벤토리와 다양한 스토리를 토대로 지역별로 테마, 계절 등 다양한 타깃으로 상품을 개발한다. 이어 미식관광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아카이빙을 구축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여행코스, 관련 스토리, 활동미션 등을 담은 가이드북도 발간한다.

 

▲ 남도바닷길-매실샌드위치


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음식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전해주는 매력적인 요소로, 최근 맛있는 음식을 찾아 즐기는 문화를 뜻하는 이터테인먼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라고 전하며 음식은 축제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콘텐츠이자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미식관광으로 관광의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춰 관광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남도바닷길-전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이다. 지금까지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일환으로 남도살이 체험마을 정비사업, 사계절 매화길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쉼터 조성, 윤동주 시 정원 조성 및 콘텐츠 보강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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