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직영 관광지 5개소 설 연휴 무료개방 한복입고 가면 기념품 받는다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

이소정 | 기사입력 2020/01/18 [05:45]

해남군 직영 관광지 5개소 설 연휴 무료개방 한복입고 가면 기념품 받는다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

이소정 | 입력 : 2020/01/18 [05:4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27일까지 4일간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는 해남공룡박물관을 비롯해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등 5개소이다.

 

▲ 공룡박물관 매직빅맨공연 _ 해남군    


군 관광지는 평시에는 어른 기준 1천원∼4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남공룡박물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에서는 설 연휴 동안 한복을 입고 온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땅끝 천년숲 옛길_땅끝전망대 _ 관광공사    


고산윤선도유적지에서는 굴렁쇠 굴리기와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되며 땅끝 순례 문학관 상설체험도 정상 운영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공룡박물관과 명량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룡박물관에서는 25∼26일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 고산윤선도유적지의 유물전시관    


25일 오후 3시부터는 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화려한 마술과 거대한 인형이 움직이는 매직 빅맨 공연, 26일에는 차이나 마술 변 검술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에는 박물관 거대 공룡관에서 밴드 블루이어스의 버스킹 무대도 열린다.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는 25∼26일 오후 1시∼3시까지 남도민요, 판소리, 국악가요 등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경상남도 3월에 가볼 만한 자전거 여행길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