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 2020 마추픽추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소식 전해

마추픽추에만 머물 시에 최대 4시간으로 체류시간을 권장하며 입장권

이성훈 | 기사입력 2020/02/07 [14:18]

페루관광청, 2020 마추픽추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소식 전해

마추픽추에만 머물 시에 최대 4시간으로 체류시간을 권장하며 입장권

이성훈 | 입력 : 2020/02/07 [14:1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페루관광청이 2020년 페루의 대표 관광지인 마추픽추(Machu Picchu) 역사 보호 지구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사전에 확인해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2020년부터 방문 시간이 오전 6시부터 2시까지로 변경된다. 올해도 변함없이 마추픽추에만 머물 시에 최대 4시간으로 체류시간을 권장하며 입장권에 예약 시 선택한 시간대가 적혀 있어 그 시간 외 방문 혹은 재 입장은 금지된다.

 

▲ 마추픽추


이 밖에도 2020년에는 마추픽추 유적지 박물관 마누엘 차베스 발론(Manuel Chavez Ballon)  입장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잉카의 해 시계를 만나볼 수 있는 마추픽추 인티우와타나 피라미드((Intihuatana Phyramid)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콘도르 신전(Condor Temple)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추픽추의 유일한 원형 건물이자 태양 관측소였던 태양의 신전(Sun Temple)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페루관광청 담당자는 2020년 마추픽추 보호를 위해 비디오카메라 설치 및 보안 직원을 늘리는 등 문화재 보호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양질의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 쿠스코의 아름다운 설산-아우상가테 

 

페루, 쿠스코의 아름다운 설산 아우상가테 자연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 페루 정부는 쿠스코에서부터 오콘가테(Ocongate) 지역까지 이르는 660km² 크기 이상의 지역을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아우상카테 자연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호 지역은 아우상카테(Ausangate)의 시비나코차(Sibinacocha) 호수 및 주변 습지를 포함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매년 조금씩 녹고 있는 열대 지역에서 가장 큰 빙하 쿠엘카야(Quelccaya) 빙하도 포함되어 있다.

 

보호 지역 아우상가테는 보호 가치가 높은 페루의 중요한 산림 지역인 빌카노타(Vilcanota) 산군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번 보호 지역 선정과 함께 쿠스코 중부 안데스산맥의 푸나(Puna) 생태 지역의 표본 연구 및 보존을 통해 기후 변화에 취약한 산림 자원,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 활성화와 국가의 발전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페루수도-리마

 

페루 수도 리마,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0년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 페루관광청이 페루의 수도 리마(Lima)가 뉴욕 타임즈(The News York Times)가 선정한 2020년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The Best Cites in the World to visit in 2020)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52개의 도시 중 36위에 이름을 올린 리마는 미식, 건축, 관광 명소 등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다.

 

리마는 역사적인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잉카 문명 유물들과 스페인 침략 이전 남미 유물들을 대량 소장한 리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르코 박물관(Museum Larco)이 있으며, 더불어 2019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2019 Worlds 50 Best Restaurant)에서도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마이도(Maido)와 센트럴(Central) 같은 파인 다이닝이 위치한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미식 여행지이기도 하다. 페루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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