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지긋이 눈을 감는 것보다 더 편안한 일이 있을까? 고요와 평온이 밀려오는 순간이다. 스위스 커플들도 즐겨 찾는 호텔 중,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들은 바로, 뷰가 담뿍 들어오는 욕실이 있는 호텔이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고개를 돌리면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는 호텔.
체르마트(Zermatt)의 호텔 마티올(Hotel Matthiol)은 마을 뒤편에 자리해 있는데, 스키장 바로 옆에 있다. 이 부티크 호텔은 아늑한 객실이 갖춰져 있어 집에 온 것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터호른(Matterhorn)이 눈앞에 펼쳐지는 뷰를 담뿍 담은 욕조에서 편안한 버블 배스를 즐길 수 있다.
체르마트(Zermatt)의 호텔 리펠알프 리조트(Hotel Riffelalp Resort) 마터호른(Matterhorn) 뷰와 함께 따뜻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일상과 동떨어진 해발고도 2,222m 위에 있는 호텔 리펠알프 리조트는 진정한 삶의 기쁨을 선사한다.
탈빌(Thalwil)의 알렉스 레이크 취리히(Alex Lake Zürich) 취리히 호숫가에 어여쁘게 자리한 알렉스 디자이너 호텔에서 투숙객들은 눈부신 취리히 스카이라인과 눈덮인 알프스 봉우리가 펼쳐지는 뷰를 배경으로 순수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평온과 고요를 찾는다면 그 무엇도 가로막지 않는 파노라마를 모든 각도에서 선사하는 욕실 내에서 물 위에 둥실 떠 있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슈쿠올(Scuol)의 호텔 아르니카(Hotel Arnica) 엥가딘(Engadin) 산악 지대와 태고의 자연에 둘러 쌓인 곳에 호텔 아르니카가 있다. 타원형 목조 구조에 자리한 객실마다 욕조에서 놀라운 뷰를 선사한다.
체르마트(Zermatt)의 체르모 마운틴 부티크 리조트(Cervo Mountain Boutique Resort) 체르보 마운틴 부티크 리조트의 투숙객들은 욕조에 몸을 담그고 그 무엇 하나 방해하지 않는 마터호른(Matterhorn)의 뷰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진정 꿈꿔온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루체른(Luzern)의 아르 데코 호텔 몬타나(Art Deco Hotel Montana)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우아한 곳에 자리한 호텔로, 중앙 스위스의 알프스와 루체른 호수의 절경이 눈 앞에서 출렁댄다. 아르 데코 호텔 몬타나는 뷰가 한가득인 버블 배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라헨(Lachen)의 호텔 마리나 라헨(Hotel Marina Lachen) 욕조에 몸을 담그고 취리히(Zurich) 호수를 건너는 요트를 구경할 수 있다. 호텔 마리나 라헨은 마리나 바로 옆에 자리해 있다.
루체른(Luzern)의 호텔 데 발랑스(Hotel Des Balances) 로이스(Reuss) 강가 바로 옆에 자리한 호텔 데 발랑스는 웅장한 뷰를 선사한다. 럭셔리한 욕조에 몸을 담그며 필라투스(Pilatus), 카펠교(Kapellbrücke), 예수회 교회(Jesuit Church)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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