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호텔로 변신한 스위스 옛 건물들 ②

디자이너나 건축학도라면 반드시 한 번 체험해 볼만

이성훈 | 기사입력 2020/03/03 [14:52]

감각적인 호텔로 변신한 스위스 옛 건물들 ②

디자이너나 건축학도라면 반드시 한 번 체험해 볼만

이성훈 | 입력 : 2020/03/03 [14:5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툰(Thun )의 부티크 호텔 슈페디티온(Boutique-Hotel Spedition) 부티크 호텔 슈페디티온은 19세기 치즈 유통 회사에 자리해 있다. 혁신적인 전통이 아늑한 디자인과 결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 Thun  

 

졸로투른(Solothurn)의 호텔 안 데르 아레(Hotel an der Aare) 오래된 병원의 간호사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에 자리한 이 호텔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바로크 양식의 졸로투른 구시가지까지 걸어서 금방이다.

 

▲ Solothurn

 

아르본(Arbon)의 호텔 분더바르 아게(Hotel Wunderbar AG) 194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우러(Saurer) 회사의 구내식당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예술적 디자인 컨셉이 감탄스럽다. 각 객실은 개별적으로 디자인되었는데, 특정 테마나 아티스트에 헌정된 디자인이 아름답다. 생갈렌(St. Gallen)에서 멀지 않다.

 

▲ Arbon 

 

에를라흐(Erlach)의 클로슈터호텔 생 페터진젤(Klosterhotel St. Petersinsel) 과거 클뤼니파(Cluniac) 수도회로, 12세기의 건물이다. 지금은 현대적인 스타일과 수도회적 간결함을 갖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13개의 정통적 객실이 있는데, 객 객실에서는 각기 다른 시대를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 Erlach 

 

취리히(Zurich)의 마르크트가쎄 호텔(Marktgasse Hotel) 호텔 마르크트가쎄는 1425년, 눈에 띄는 붉은 외벽으로 인해 붉은 집”이라는 뜻의 로트후스(Rothus)로 새로운 이름이 붙여졌다. 마르크트가쎄 거리에 있는 이 건물은 과거 취리히에서 가장 우아한 건물 중 하나로 꼽혔는데, 취리히 시 정부의 외국 손님들을 모시는 데 사용되었던 곳이다.

 

▲ Zurich 

 

무어그(Murg)의 로프트호텔(Lofthotel) 발렌(Walen) 호숫가에 있는 오래된 방앗간으로, 183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품고 있는데, 지금은 혁신적인 호텔이다. 주변 지역에서 공수한 품질 훌륭한 자재로 단장한 많은 객실은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와 하이 테크,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 Murg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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