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꽃길로 새단장

교량 및 진입로, 사파니아 화분으로 눈길

이소정 | 기사입력 2020/04/23 [12:22]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꽃길로 새단장

교량 및 진입로, 사파니아 화분으로 눈길

이소정 | 입력 : 2020/04/23 [12:22]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주변이 사파니아 꽃길로 단장되어 방문객 등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은모래비치 하천 교량 가드레일과 입구 진입로에 꽃화분을 내걸었다.

 

▲ 상주은모래비치 꽃길 새단장


교량 가드레일과 해수욕장 입구 가드레일에는 걸이용 화분 150여개가 배치됐다. 이로 인해 건립된 지 오래돼 노후화된 교량 2개와 진입로 가드레일이 새롭게 탈바꿈됐다.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한 관광객은 꽃 화분이 놓여 있어서 교량을 걸을 때 기분이 좋았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바깥나들이를 못 했는데 모처럼 상주은모래비치에 와서 화사한 봄을 맘껏 느끼고 간다 고 말했다.

 
남해 상주면장은 상주은모래비치와 야영장을 찾아온 관광객과 면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에서는 계절마다 꽃을 준비해 상주은모래비치가 한층 더 새롭게 변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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