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최초 온라인 공개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문가 특강 및 전시 해설 영상 송출

이소정 | 기사입력 2020/05/22 [05:10]

고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최초 온라인 공개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문가 특강 및 전시 해설 영상 송출

이소정 | 입력 : 2020/05/22 [05: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경남 고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세계유산 가자, 고성 송학동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성박물관 개관 이후 최초로 온라인 영상 송출을 기획하였다. 코로나 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하여 전문가의 세계유산 특강과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고성군 밴드 게시 및 공식 유투브로 오는 22일 송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20고성박물관특별전


국민통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대통령 국정과제로 가야사 연구 및 복원이 포함되면서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가 최우선 과제로 집중됐다.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은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우선등재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2021년 등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전시는 올해 9월에 진행 될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전시는 세계유산이 무엇이며 세계유산등재기준과 세계유산으로써의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7개의 가야고분군의 소개로 이루어지며 세계유산등재로 인한 향후 기대효과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최근 사진 찍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성군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송학동고분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입장객 명부 작성 후 전시실 관람을 운영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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