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 추천, 자연으로 떠나는 자동차 여행 ②

구멍이 숭숭 뚫린 스위스 치즈를 생산하는 마을이 치즈 이름과

양상국 | 기사입력 2020/06/16 [08:57]

스위스정부관광청 추천, 자연으로 떠나는 자동차 여행 ②

구멍이 숭숭 뚫린 스위스 치즈를 생산하는 마을이 치즈 이름과

양상국 | 입력 : 2020/06/16 [08:5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치즈마을의 목가적 풍경이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부르그도르프(Burgdorf)-아폴테른(Affoltern i. E.) 큰 구멍이 숭숭 뚫린 스위스 치즈를 생산하는 마을이 치즈 이름과 똑같은 에멘탈(Emmental)이다. 스위스에서도 가장 시골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지붕이 커다란 전통 목가를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구석구석 이어진 시골길들을 누비며 드라이브를 즐기며 신비로운 시골 마을을 탐험해 볼 수 있다.

 

▲ Affoltern 


부르그도르프(Burgdorf)를 통과한 뒤, 엠메(Emme) 강을 건너 우회전을 하면 한적한 도로가 나오는데, 깊은 숲을 지나 위에브(Hueb)로 향하는 고지대 들판으로 오르는 루트다.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붕이 인상적인 농가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 Emmental 

 

이 드라이브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루에그(Lueg)로, 안개가 자욱하게 계곡을 덮을 때, 현지인들이 햇살을 즐기고자 찾는 곳이다. 동화책에 등장할 듯한 풍경과 어여쁜 정원, 넓게 펼쳐진 들판에서 에멘탈 지역의 목가적 일상을 사진에 남겨볼 수 있다. 아폴테른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가 계속 이어진다.

 

▲ Berlingen 

 

바다 같은 호수와 독일 접경지대를 따라가는 길 슈타임 암 라인(Stein am Rhein) - 에르마팅엔(Ermatingen) - 로만스호른(Romanshorn) - 로르샤흐(Rorschach)-생갈렌(St. Gallen) 스위스에는 바다가 없다? 직접 보면 놀랄지도 모른다. 독어로는 슈배비쉬 메르(Schwabische Meer), 영어로는 스와비안 시(Swabian Sea)로도 불리는 보덴제(Bodensee) 호수를 따라 달려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보덴제 호수는 크기 자체도 최대 길이 64km에 최대 너비 12km로, 바다만큼 크기도 하지만, 지중해에서의 휴가 부럽지 않을만한 모든 것을 선사해 주어 실제로 현지에서 바다로 불린다.

 

▲ Ermatingen 

 

아름다운 해안과 탁 트인 풍경 속에서 햇살 가득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3국의 국경에 있어 유람선을 타고 3국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스위스에 속한 호숫가에는 아름다운 작은 마을들이 줄지어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원하는 마을에 들러 식사나 음료를 즐기고, 호숫가와 구시가지를 걸어볼 수 있다.

 

▲ Mannenbach 


이 루트는 드넓은 수평선이 펼쳐진 라인강 상류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강은 슈타인 암 라인(Stein am Rhine) 너머에서 시작되는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놓인 커다란 보덴제(Bodensee) 호수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호수로 꼽히는 서쪽편 호수, 운터제(Untersee)가 된다. 구릉지 위로 포도밭이 부드럽게 펼쳐져 있고, 호수 건너편으로는 햇살 속에 독일 최남단 길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 Rorschach 

 

호숫가 마을 슈텍보른(Steckborn)의 잘 보존된 구시가지가 매우 인상적이며, 조용한 베를링엔(Berlingen) 마을에서는 운터제 호수의 가장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마넨바흐(Mannenbach)에 들어서면 사람들의 시선은 보덴제 호수 인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인 아레넨베르그(Arenenberg)가 솟아있는 언덕으로 향하게 된다. 한때 나폴레옹 3세(Emperor Napoleon III)가 살았던 이 성과 정원은 여전히 방문객들을 매혹시킨다. 에르마팅엔(Ermatingen)과 고틀리에벤(Gottlieben)은 운터제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마을들이다.

 

▲ StGallen 


고틀리에벤 마을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바다다운 보덴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만스호른(Romanshorn), 아르본(Arbon), 로르샤흐(Rorschach)는 보덴제 호숫가에서도 손꼽히는 매력적인 호숫가 마을들이다. 하이킹이나 바이킹 코스로도 유명한 스탑오버 마을들이다. 로르샤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도원으로 유명한 도시, 생갈렌(St. Gallen)이 있다. 드라이브의 마지막을 생갈렌으로 장식하며 편히 쉬어가고, 그다음 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 부속 도서관과 그림 같은 구시가지를 둘러보기 좋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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