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 추진

비계획 마을 구조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보행 환경 취약정비와 마을환경개선

이소정 | 기사입력 2020/07/06 [06:01]

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 추진

비계획 마을 구조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보행 환경 취약정비와 마을환경개선

이소정 | 입력 : 2020/07/06 [06:0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제천시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남천.교동 일대를 가칭 별빛문화마을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별빛문화마을은 비계획 마을 구조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보행 환경 취약정비와 마을환경개선 및 특화된 보행자 중심거리 등 마중물 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 10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다.

 
세부사업을 보면 마을 진입부에 영역성 강화를 위한 마을안내판 설치, 기존 노후 계단을 음악으로 테마로 별빛 음악계단 조성, 별빛 쉼터, 남천초교 소나무길 입구 환경개선, 남천초교 외부 환경개선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그래픽, 복천사 주변 옹벽개선 및 상징조형물, 남천체육관 주변 옹벽 개선, 노후된 담장 및 벽면을 위한 별빛 벽화,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등을 시행한다.

 

▲ 별빛음악계단(야간) _ 제천시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으로 원도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증대와 인근 교동민화마을과 연계된 관광객 유입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남천.교동 일대에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지킴이 순찰프로그램과 지역 내 경로당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건강학교를 운영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남천.교동 일대를 별빛문화마을로 조성 이후 교동민화마을과 연계한 보행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원도심의 관광객이 꾸준히 증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질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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