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3회 밀양대추축제 취소

밀양대추의 우수한 맛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이형찬 | 기사입력 2020/09/10 [07:50]

밀양시, 제13회 밀양대추축제 취소

밀양대추의 우수한 맛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이형찬 | 입력 : 2020/09/10 [07:5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밀양시는 제13회 밀양대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밀양대추축제는 밀양대추의 우수한 맛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대추 생산자 단체인 밀양대추산동영농조합법인의 주최로 2008년 시작해 현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영남권의 대표 임산물 축제다.

 

▲ 지난해 대추축제


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관광객 동선과 밀집도 통제가 어려운 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확대 실시로 행사 대부분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점 등을 감안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전했다.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 김정복 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축제를 취소하게 돼 무척 아쉽지만, 시민 모두의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재미있고 내실 있는 행사로 밀양시민과 타지 지역민들에게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