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북도립미술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따로 또 같이 추석 연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의 소장품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화, 생동하다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과 예술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35명으로 제한한다.
상영작은 9월 30일(수) 나의 왼발, 10월 2일(금) 피아니스트의 전설, 10월 3일(토) 비투스, 10월 4일(일)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2시다. 미술 체험은 9월 30일(수) 전통문양 컵받침 꾸미기, 10월 2일(금) 전통 투각등 만들기, 10월 3일(토) 명화퍼즐 색칠하기, 10월 4일(일) 동물지갑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하루 5회, 매 시간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한다.
▲ 전북도립미술관 추석연휴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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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은 입장 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인적사항 기재, 손 소독, 발열검사를 한 뒤 개인 간 2미터 거리유지 안내 동선에 따라 영화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차기 전시 교체기간으로 인해 전시 관람은 할 수 없으며, 특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에서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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