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비 전라북도내 8개 해수욕장 폐장

이용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방역수칙 홍보활동 전개

김미숙 | 기사입력 2020/09/28 [15:58]

추석연휴 대비 전라북도내 8개 해수욕장 폐장

이용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방역수칙 홍보활동 전개

김미숙 | 입력 : 2020/09/28 [15: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8개 해수욕장(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동호, 부안 변산·격포·고사포·모항· 위도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 폐장 안내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생활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전라북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한 캠페인 _ 전라북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편의시설 이용제한 및 생활방역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해수욕장 내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플래카드,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해수욕장 방문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줄 계획이라고 한다.

 

▲ 전라북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한 캠페인 _ 전라북도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사항은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간격 2m(최소 1m 이상) 유지, 체액(침,콧물)배출 금지, 해수욕장내 음식물 섭취 최소화 하기 등 이다.

 

아울러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8월17일 부터  폐장 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이 제한적임을 사전에 알려 해수욕장 이용자제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제한사항으로는 해수욕장 내 편의시설(샤워시설, 탈의실 등)폐쇄 및 야간에 해변 출입금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리 홍보하여 이용객을 혼란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를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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