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개별여행·가족 단위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이소정 | 기사입력 2020/10/24 [01:05]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개별여행·가족 단위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이소정 | 입력 : 2020/10/24 [01:0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베어트리파크와 새롭게 개장하는 국립세종수목원 등 2곳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 단위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선정됐다.

 

▲ 국립세종수목원 가을비대면 관광지100선 선정_세종특별자치시


지난 17일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인접한 65㏊ 면적에 조성됐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 한국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테마별로 2천453종 161만 본(교목 4만5천958주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여㎡(10만평)의 대지에 1천여 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특히 베어트리파크에는 500여 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을 비롯해 반달곰동산, 꽃사슴동산, 열대식물원, 분재동산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 베어트리파크  _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이 야간관광 100선, 고복자연공원 등 3곳이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울여온 많은 노력이 서서히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종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 등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등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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