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 행사로 궁중 유물 새겨진 조명등 증정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궁중음악에 대한 퀴즈를 푼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

박미경 | 기사입력 2020/11/20 [10:35]

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 행사로 궁중 유물 새겨진 조명등 증정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궁중음악에 대한 퀴즈를 푼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

박미경 | 입력 : 2020/11/20 [10:3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의 궁중음악과 악기를 소개하고, 문화 상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문화행사 슬기로운 궁중음악 탐구생활을 오는22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행사당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궁중음악에 대한 퀴즈를 푼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우편으로 조명등을 증정한다. 이번 상품은 조선왕실 궁중악기인 어(敔)를 활용해 제작한 조명등과 지난 9월 국민생각함, 광화문 1번가에서 투표결과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6월 문화행사 상품인 사각유리등이 새겨진 조명등 중에 1종을 증정한다.

 

▲ 슬기로운 궁중음악 탐구생활 _ 문화재청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궁중음악은 예(禮)와 악(樂)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였는데, 조선왕실에서는 잔치, 제례, 왕의 행차 등 각종 의례가 행해질 때마다 그 절차에 맞는 음악을 연주했다. 그리고 어(敔), 편경(編磬), 특경(特磬), 축(柷) 등 다양한 악기들이 왕실의례에 사용되었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전시실에서 조선왕실 의례에 사용되었던 궁중악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행사를 통해 국민이 궁중음악과 궁중음악에 쓰였던 악기들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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