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추진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지난 11월말에 발주했다고

한미숙 | 기사입력 2020/12/10 [09:47]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추진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지난 11월말에 발주했다고

한미숙 | 입력 : 2020/12/10 [09:47]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여주시민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열망했던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가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지난 11월말에 발주했다. 그 동안 계획단계부터 번번이 추진에 발목을 잡았던 수많은 행정절차 중 2018년 5월 설계용역을 착수한 이래 경기도문화재현상변경허가, 중앙투자심사, 국가하천점용허가 등의 굵직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하고 공사를 발주했다.

 

▲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조감도 _ 여주시 


특히, 인허가 자체가 까다롭고 기간도 오래 걸리는 국가하천점용허가를 조속히 받아내기 위해 이항진 시장이 직접 해당기관을 설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여 최대의 난관으로 꼽히던 행정절차를 이행함으로써 최대한 빠른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여주시 상동에서 천송동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써 연장 515m, 폭 2.5m로써 교량 자체에 체험형 관광상품도 설치되며, 총 사업비 270억원(도비 94억, 시비 17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출렁다리가 완공이 되면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가 연결되어 박물관, 도예단지,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관광집약지가 될 것이다라며 추가로 주변관광지에 체험형 관광상품을 설치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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