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와 함께 떠나는 온라인 여행 진행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2/05 [11:55]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와 함께 떠나는 온라인 여행 진행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

강성현 | 입력 : 2021/02/05 [11:5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 2021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온라인축제(페스타) 포스터 _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축제(페스타)-온라인으로 떠나요 라는 주제로 주민사업체 190여 곳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두레 온라인 여행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뜸 두레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관광두레 피디가 소개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현황과 연계망(네트워킹), 특별 강연 등 공식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8곳을 으뜸 두레로 선정했다. 그중 지역 내 수제 맥주 동호회에서 시작해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화한 강원도 속초의 몽트비어(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를 비롯한 으뜸 두레 3곳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관광두레 주만지 페스타 누리집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90여 곳과 함께 진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장과 으뜸 두레를 비롯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생생한 영상과 체험기 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 등을 준비했다.

 
누리집에 숨어있는 관광두레 캐릭터 두키 두비를 찾아라!, 관광두레를 응원해 주세요!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기능성 면텐트, 캠핑 의자 등 여행 관련 용품과 관광두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이루어진 관광두레 행운 상자(럭키 박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