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 맞아 정기휴무인 궁.능도 개방 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국민에게 위로와 치유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박미경 | 기사입력 2021/02/27 [07:53]

제102주년 3.1절 맞아 정기휴무인 궁.능도 개방 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국민에게 위로와 치유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박미경 | 입력 : 2021/02/27 [07:5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제102주년 3.1절(월요일)을 맞이하여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조선왕릉들을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특별 개방한다. 참고로, 궁궐과 왕릉들은 문화재보호와 관람환경 정비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씩 정기 휴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창경궁 명정전 전경_문화재청

 

이번 3.1절 특별개방 조치는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에게 나무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궁궐과 조선왕릉을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3.1절에도 관람료는 유료이지만, 장애인ㆍ국가유공자ㆍ다자녀가족의 부모ㆍ임산부와 보호자 1인 등과 그리고 만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참고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실내 관람시설 및 안내해설은 운영하지 않으며, 고궁의 경우 경복궁은 전년대비 평균 관람객 수의 20% 수준, 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는 30% 수준으로 일일 관람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기타 궁ㆍ능의 자세한 관람요금과 관람시간은 궁능유적본부와 각 궁‧능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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