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합천박물관 곡옥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 운영

특정하여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

이형찬 | 기사입력 2021/03/25 [05:46]

문화가 있는 날, 합천박물관 곡옥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 운영

특정하여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

이형찬 | 입력 : 2021/03/25 [05:46]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합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곡옥목걸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 국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을 특정하여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말로 ‘구슬밭’이라는 뜻을 지닌, 사적 제326호로 지정되어 있는 옥전고분군에서 많이 출토된 곡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체험 참가자들은 직접 곡옥 목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 옥전고분군 출토 곡옥 _ 합천군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회당 10명씩 3회(11시, 14시, 17시)에 걸쳐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해당 문화가 있는 날 전까지 문화예술과 박물관(055-930-4883, 4882)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합천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합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 황강옥전로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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