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 씽크탱크, 남해관광문화재단 27일 공식 출범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 외에도 남해관광활성화 및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성장 기원
이성훈 | 입력 : 2021/04/23 [00:0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4월 27일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본격 출범한다. 재단법인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출범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출범 행사에는 현판식을 통해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 외에도 남해관광활성화 및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성장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그리고 남해관광 DMO와 남해군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해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양방향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인의 전문가를 초빙해 남해관광 진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로 지역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좌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활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행사 1주일 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사전질문을 접수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본격 출범함에 따라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 남해 바래길 걷기여행, 남해형 DMO 구축, 남해군방문의 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재단의 역할과 남해관광에 대한 의견을 자유스럽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현판식과 관광좌담회를 온라인으로 공개해 이순신 순국공원의 MICE 유니크 베뉴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초지자체 최초의 관광전문재단으로 지난 3월 전체 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직 구성 2개월 만에 문화체육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경남지역 최초로 선정돼 향후 남해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지역과 관광학계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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