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힐링 영상 같이 걸어요, 서구 참여 구민 모집

돌계단도, 꽃 한 송이도, 장독대도 모두 신기하기만 한 아기의 하루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4/23 [06:04]

인천서구청, 힐링 영상 같이 걸어요, 서구 참여 구민 모집

돌계단도, 꽃 한 송이도, 장독대도 모두 신기하기만 한 아기의 하루

강성현 | 입력 : 2021/04/23 [06:04]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14개월 아기의 발걸음이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돌계단도, 꽃 한 송이도, 장독대도 모두 신기하기만 한 아기의 하루엔 지금 걷고 있는 매화동산이 바로 세계의 전부다. 인천 서구가 서구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는 구민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영상으로 담는다. 서구가 제작하고 있는 홍보영상 같이 걸을까, 서구 이야기다.

 

▲ 가장 찬란한 날, 당신의 오늘을 추억으로 담아드려요! _ 인천서구청  


같이 걸을까, 서구는 사계절 서로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서구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이다. 일반적인 홍보영상과 달리 자막이나 장소 설명 등의 군더더기는 걷어내고, 아름다운 장소를 걷는 사람의 뒷모습을 카메라가 찬찬히 따라가는 방식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 가장 찬란한 날, 당신의 오늘을 추억으로 담아드려요!


특히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세대의 스토리를 따뜻한 영상으로 풀어낸다. 공원을 아장아장 걷는 아기, 자연을 벗 삼아 퀵보드를 타는 유아, 자전거 배우기에 도전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는 청소년, 다정하게 둘레길 산책에 나선 노부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서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 가장 찬란한 날, 당신의 오늘을 추억으로 담아드려요! 


현재 같이 걸을까, 서구는 매화동산과 가좌완충녹지를 담은 1, 2편이 제작 또는 촬영을 끝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편의 영상이 제작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서구는 같이 걸을까, 서구에 직접 출연할 구민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의 게시글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 서구 가좌동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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