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매주 토요일에 밀양아리나 버스킹 열어

통기타, 방송댄스, 밴드 등 다양한 공연 즐길 수 있어

박미경 | 기사입력 2021/04/23 [09:10]

밀양시, 매주 토요일에 밀양아리나 버스킹 열어

통기타, 방송댄스, 밴드 등 다양한 공연 즐길 수 있어

박미경 | 입력 : 2021/04/23 [09:1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밀양시는 4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서 2021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1 버스킹은 ‘토요일은 님과 함께 공연보세’라는 주제로 2021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밀양아리나의 야외 물빛극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단위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 밀양아리나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밀양아리나예술단 공연분과 112명의 회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매주 토요일에 밀양아리나 버스킹 열어 _ 밀양시  


무대에서는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조창, 대금,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아리나밴드, 밸리댄스, 시낭송,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밀양아리나예술단 전시분과 회원들의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나를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 가면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과 힐링극 미용실 트위스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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