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반짝이는 2018 한국관광의 별 행사 개최울릉도&독도, 고성 비무장지대, 박서준 등 10개 부문 선정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일 오후 3시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됐다. 2018년을 빛낸 4개 분야 10개 부문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중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자연자원 부문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까지 두루 갖춘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행의 동기를 북돋거나 여행 관련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정보 부문에서는 서울의 관광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서울관광재단의 비지트 서울(Visit Seoul)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관광객 연 1천300만명을 유치하고 있는 여수시가 선정됐다. 공로자 부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한류 배우 박서준 씨가 선정됐다.
문체부 장관은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은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한국관광의 발전을 당부하는 자리라며 한국관광의 별이 우리나라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모범이 돼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은하수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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