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원도심 이야기담은 스토리 즐기는 버스투어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매주 검암역 출발 무료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19/06/07 [11:57]

인천 강화군 원도심 이야기담은 스토리 즐기는 버스투어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매주 검암역 출발 무료로

이소정 | 입력 : 2019/06/07 [11:57]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워크를 버스 투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강화읍 도보관광 프로그램인 스토리워크를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검암역 출발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일~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투어는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 스토리워크 버스투어


오전 9시에 검암역 앞에서 출발해 1시간 뒤 강화읍에 도착한 후 스토리텔러와 함께 스토리워크를 2시간가량 투어 할 예정이며 남은 시간 동안은 강화읍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강화읍에서 행사가 있을 시에는 오후 3시에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읍의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강화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참가자 설문을 통해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 완성도 높은 관광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보 관광 상품으로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 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 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 이야기 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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