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여름 휴가철 문화 피서지로 인기

분청문화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분청사기 전문 박물관으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9/08/05 [08:10]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여름 휴가철 문화 피서지로 인기

분청문화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분청사기 전문 박물관으로

양상국 | 입력 : 2019/08/05 [08:1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30도가 웃도는 불볕 무더위 속에 마땅한 피서지를 찾지 못한 피서객들을 위한 시원한 쉼터가 되고 있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분청사기 전문 박물관으로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된 지난 주말 1,650여명이 방문하며 여름 휴가철 실내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의 모든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상3층, 9,302㎡의 규모로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설화문학실 등 5개 전시실로 조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내 전시ㆍ보관 유물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정한 온ㆍ습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청사기 만들기, 설화 캐릭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유ㆍ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 관계자는 보통 박물관 비수기로 생각하는 한여름에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박물관을 찾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에 심신의 안정을 찾아 재충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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