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으로 꿈 찾아 모이자, 2020 무형유산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20/02/17 [06:30]

국립무형유산원으로 꿈 찾아 모이자, 2020 무형유산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박미경 | 입력 : 2020/02/17 [06:30]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를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 2019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 성과발표회_학연화대합설무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는 오는 5~11월, 총 5회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무형유산에 관련된 직업 체험과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2019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 체험교육_통영오광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의 무형유산 전문가의 꿈을 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에는 무형유산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를 이야기하는 시간과 재미있는 무형유산 체험,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다양하게 표현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전시실.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관람, 국립무형유산원 공간에 펼쳐져 있는 미션을 팀별로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게임, 2박 3일 동안 배운 무형유산을 뽐내는 발표 공연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

 

캠프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별 단체 (회당 30명 내외)만 접수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고 소중한 가치로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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