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동 난계사에 내려앉은 가을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 늦가을의 정취

한미숙 | 기사입력 2020/11/14 [07:40]

[포토] 영동 난계사에 내려앉은 가을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 늦가을의 정취

한미숙 | 입력 : 2020/11/14 [07:4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형형색색 물들었던 단풍이 하나둘 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도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국악체험촌과 국악기체험전수관의 사잇길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난계사는, 시간을 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상시 개방돼 군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장소다. 조용하고 호젓한 산책길이라,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지금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영동 난계사 가을 _ 영동군  


자연그대로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고즈넉함으로 가을향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군민들이 이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한편,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으로 1973년에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로 세워졌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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