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태백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대표적 상징물로 남아있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 지역을 알리고 현재 가행중인 탄광 시설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 방한 갱도 ⇒ 백산 갱 ⇒ 백산 갱구 입구 ⇒ 연탄공장 ⇒ 선탄장 가는 길 ⇒ 선탄장 ⇒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루어지므로 시설물에 대한 생생한 역사와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석탄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써 태백을 널리 알리고,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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