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 서울함 페스티벌 개최

온가족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 의미 되새길 기회

이소정 | 기사입력 2019/11/07 [06:04]

서울시, 2019 서울함 페스티벌 개최

온가족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 의미 되새길 기회

이소정 | 입력 : 2019/11/07 [06:04]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9일(토)~10(일) 이틀간 10시부터 18시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 공원에서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함 공원은 2017년 11월 20일 개장하여,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 해군홍보단 공연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은 서울함 공원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독특하고 다양한 해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함상에서 이뤄지는 ①적도통과제, ②견시체험, ③밀리터리 코스프레, ④함상족구 등 해군들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군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에 서울함에서는 국방부와 해군의 후원을 통해 해군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방부의 협조로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함 공원 대표 프로그램인 도슨트, 개장 2주년 동안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버스킹 등을 특화하여 선보인다.

▲ 밀리터리 코스프레 퍼포먼스


또한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 틈새에 빙고게임,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서울함 공원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서울함페스티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 공원 개장 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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