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은 세상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일 테다. 스위스는 점진적으로 일상 복귀가 이뤄지고 있고, 여행업계에서도 단계적인 회복을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은 스위스의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스위스 국민들은 올 여름, 국내 여행으로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호숫가에서 만나는 해변 감성, 햇살 좋은 여름날… 해변으로 가야 할 시간이다. 바다가 하나도 없는 스위스에도 해변이 있다. ‘리도(lido)’라 불리는 호숫가 수영장이 곳곳에 있는데, 휴양지 분위기가 넘쳐흐르고, 발가락 사이로 고운 모래도 느낄 수 있다.
루체른(Luzern) 리도는 루체른 호숫가에 있는데, 300m 길이에 걸쳐 이어진다. 알프스 가장자리에 있는 이 모래사장은 루체른 로컬들이 즐겨 모이는 장소로, 여행자들도 매료시킨다. 비치는 리도 시설의 일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른 아름다운 시설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법: 루체른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베르케르스하우스-뷔어첸바흐(Verkehrshaus – Würzenbach)에서 하차한다. 공영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미텐키(Mythenquai) 리도 취리히(Zurich) 호숫가의 미텐키 리도는 250m 길이의 비치다. 수영을 원치 않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호숫가의 특별한 공간과 워터 슬라이드가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다. 이 비치는 진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탠드 업 패들보드 자동 대여기를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별히 언급할만한 것은 근처에 있는 힐틀(Hiltl)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채식을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있는 책 교환 박스를 찾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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