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광교류의 해'를 맞아 전통문화 한마당

일본인관광객 5천명과 내국인 3천명등 총 8천명가량 관람예정

고궁주 | 기사입력 2008/02/15 [14:48]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맞아 전통문화 한마당

일본인관광객 5천명과 내국인 3천명등 총 8천명가량 관람예정

고궁주 | 입력 : 2008/02/15 [14:48]
금년은 한일양국 정부에서 정한 “한일관광교류의해”로서 양국간의 교류촉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한일교류대축제 2008”행사가 개최된다. 

▲ 지난 한일교류대축제     © 고궁주

한일 양국의 교류촉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한 금번 “한일교류대축제 2008”행사는 “신비롭고 새로운 우리의 시간속으로”를 메인 테마로 한국의 안동하회탈춤, 진도북춤, 강릉농악을 비롯하여 일본의 오키나와 사자춤, 에이사, 이와테현의 산사오도리, 미야자키현의 다이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민속예능 공연 총 14종목이 1일 2회씩(13시30분, 19:00시) 총 4회 펼쳐진다.

한일교류대축제 첫 공연에 앞서 양국정부와 관광, 문화 분야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며, 특히 이 날 2008년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일교류대축제”는 일본인관광객 5천명과 내국인 3천명 등 총 8천명가량이 관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서로 깊게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8년 “한일관광교류의해”를 맞아 2008년 한 해 동안 각종 한일 교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문화 스포츠 교류 및 자매도시간의 교류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보여 양국간 540만명의 관광교류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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