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한,일 해협연안 자치단체간 ‘바다크루즈’

한.일 공동 관심사인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

이성훈 | 기사입력 2008/10/21 [17:27]

8개 한,일 해협연안 자치단체간 ‘바다크루즈’

한.일 공동 관심사인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

이성훈 | 입력 : 2008/10/21 [17:27]
한.일해협연안 자치단체들이 공동 관심사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영암 호텔현대에서 전남을 비롯한 부산·경남·제주 등 8개 한일해협연안 자치단체와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광관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크루즈’를 테마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일해협연안 크루즈관광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일 8개 시도현의 공동 관심사인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 세계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크루즈 상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관광 토론회에서 일본 오사카부립대 이케다 요시호 교수는 ‘세계의 크루즈산업 현상과 동아시아 크루즈시장의 창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단기간에 정기적이고 고품질이면서도 적절한 가격으로 플라이&크루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개발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며 “한일 양국이 크루즈허브 형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부산 동서대 성은희 교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남해안 연안 크루즈개발, 남해안 국제크루즈 개발, 자국 크루즈선사 개발 육성, 박람회와 연계한 동북아 크루즈관광기구 창설(한·중·일) 등을 제안하게 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2천여개의 섬을 4개의 클로스터로 나눠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 개발을 위해 ‘galaxy island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다도해 크루즈 전용부두와 마리나, 해양리조트단지 등을 조성해 관광교류와 외래관광객 유치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일해협연안의 공동 교류사업으로 지난 9월 한·일 수학여행단 유치 팸투어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또한 대만 여행업자,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2회에 걸쳐 진행중이며 일본인 대상 관광상품으로 ktx로 가는 목포·광주·전주 등 3개의 관광상품을 운영중이다.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일해협 8개 시도현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한·일간 크루즈관광 추진방향에 대해 정부와 관련 학계, 그리고 해운업계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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